[뉴스인] 조진성 기자 = 인천국제공항보안(주)(사장 백정선)는 지난 3일 골든튤립 인천공항호텔에서 인천중구관광협의회, 골든튤립호텔 외 40개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 기관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매칭기금 조성’ 등이다.

우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중구 기관 임직원에 대해서 10%의 요금을 할인해주고,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및 성과 홍보를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주최한 백정선 사장은 “회사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얻은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모범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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