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김상희 작가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미술(동양화)대상 수상(사진=정경호 기자)
동양화가 김상희 작가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미술(동양화)대상 수상(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동양화가 김상희가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미술(동양화)' 대상을 받았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의정, 행정, 사회 공헌, 국가 공헌, 경영, 고객 만족,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 개인을 선정해 한국언론연합회 등 국회 출입기자단과 언론사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수상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수상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클라우드' 시리즈로 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상희 작가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상에 어울리는 작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짤막하게 소감을 전했다.

김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호주 RMIT 대학교에서 인터액티브 디지털 미디어 학위를 받으며 6회의 개인전을 열고 수많은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21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입선, 2018 한국미술국제대전 미협이사장상, 2017 좋은데이 미술대전 입선,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입선, 한국미술국제대전 특별상, 2016 모란미술대전 입선, 전국대학미술대전 특선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김상희 수상자와 김형봉 총재
김상희 수상자와 김형봉 총재

코리아 명사포럼 김형봉 회장은 "수상자들이 그간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왔기에 지금 우리는 힘든 경제의 긴 터널을 벗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완전한 회복과 발전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환영사를 밝혔다.

전 충남도지사 양승조 대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 사회 양극화는 심화하고 사회분열과 대립으로 국민의 저력이 하나로 모이지 않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이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적 공감대와 실천이 필요한 때"라며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한 수상자들이 이런 과제를 수행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라고 대회사를 통해 전했다.

전 충남도지사 양승조 대회장과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전 충남도지사 양승조 대회장과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아나운서 노미경이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테너 하석천과 소프라노 이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대회사에 이어 국회의원 내빈 축사와 시상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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