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진 국제회의 통역사가 꿈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제공)
▲최현진 국제회의 통역사가 꿈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최현진 국제회의 통역사가 30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지부장 남선우)로부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꿈지원단'에 위촉됐다. 

'꿈지원단'은 굿네이버스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꿈지원단을 통해 아이들에게 멘토링 및 직업소개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현진 국제회의 통역사는 전 세계를 오가며 국제 정상들의 통역을 진행하는 14년 차 경력의 대한민국 대표 통역사이며, 동시에 한양대학교에서 영미 언어·문화학과 겸임교수를 겸하고 있다. 

평소 교육격차 해소에 큰 관심을 두고 있어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는 꿈지원단으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최현진 통역사는 “‘드림 빅!'(Dream Big!)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국내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선우 지부장은 “최현진 통역사의 응원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 아이들이 더 크게 꿈꿀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꿈지원단’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면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031-778-7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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