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 양지병원 제공
▲사진=H+ 양지병원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2023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기관으로 지정되며 18일 첫 연수강좌 프로그램인 ‘제1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를 열었다.

각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 H+ 양지병원 의료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강좌는 최신 지견과 의학 정보를 소개하고 토론하며 학술 교류와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을 다지는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강좌 주제는 소화기계 질환으로 소화기내과에서 다룰 수 있는 광범위한 질병과 새로운 약물들, 변경된 지침을 중심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좌장인 H+ 양지병원 홍성표 명예원장이 진행한 연수강좌는 박재석 소화기병원장의 ‘개원의가 알아두면 좋은 소화 궤양 치료계획’, 특수상황의 만성 B형 간염 치료(강균은 내시경 실장), 기능성 소화 불량증 최신 지견(방기배 과장) 등 강연과 질의응답, 경품행사 등으로 펼쳐졌다.

김상일 병원장은 “본원은 관악구 내 유일한 의료법인으로 새로운 의학 정보 습득을 통해 최신 의학 지식 공유와 환자 의료서비스 향상을 취지로 연수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장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 병원과의 상호 협력, 상생으로 지역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강좌는 지역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과 의학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5월 강좌를 포함해 7월은 비만 당뇨, 9월 척추관절, 11월에는 감염 등의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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