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임인석 명예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기관평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임 위원장은 중앙대 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UCLA병원 소아신장 객원교수, 대한소아신장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의학회 부회장 및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직을 수행 중이며 보건복지부 수련 환경 평가위원 및 조사분과위원장을 맡아 국내 대학병원 전공의 수련환경 및 처우 개선에 힘써왔다.

임인석 위원장은 “현재 수련병원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젊은 전공의들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진료할 수 있도록 좋은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 명예원장은 지난 2020년 대한의학회 보건교육 이사로 활동하며 국민 보건의료 질 향상과 의료인력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