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윤상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가 주관하는 제9회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도서강당에서 열렸다.
사회는 배우 엄수빈과 최덕찬이 맡았으며 주호영, 안철수, 강대식 국회의,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됐다.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지흔 회장은 "가정의달 5월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는 제 9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을 가지게 됐다"며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상현 국회의원과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소중한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 요즘 학교폭력이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캠페인과 인성교육 등을 통해 앞으로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국바른정치미래연합 이준용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본행사의 개최를 위해 함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윤상현 의원님, 이지흔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힘을 모아서 오늘의 행사가 학교 폭력없는 세상을 만들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앞으로도 폭력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부 행사에는 표창장수여식이 거행돼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기동 소장은 법무부에 위촉을 받아 소년원, 분류심사원, 보호관찰소, 예스센터, 청소년행복재단 등 유관기관, 공공기관, 단체에 범죄예방특강과 불법사채로 불법추심을 받고 마음고생하는 사람들의 제보를 받고 유튜브 총책이기동 채널에 실시간 사채업자들과 통화를 하면서 불법사채, 보이스피싱, 금융범죄예방에 앞장 선 공이 인정됐다.
이기동 소장은 "제 직업인만큼 앞으로도 불법사채, 보이스피싱, 금융범죄예방은 물론이고 폭력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