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임신을 통한 10개월간의 희노애락이 담긴 53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병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출산수기 대상을 받은 박선영씨는 "두 번의 유산으로 나에게 임신과 출산은 기쁨보다는 두려움의 존재였다. 내가 엄마가 됐다는 소중한 존재감을 느끼게 해 준 제일병원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목정은 병원장은 "이번 수기를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동기가 됐길 바란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부모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기공모 수상자들에게는 PET-CT 건강검진권과 상품권 등의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임신 출산과 얽힌 아름다운 사연과 웃음이 묻어나는 이야기가 담긴 이번 출산수기는 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mc.co.kr)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