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경호 기자 = 도자조형 이윤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갤러리에서 '2023 국회 아시아 명인전, 종로예술원 초대작가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윤 작가는 '푸른 옷의 소녀'라는 작품으로 참가한 이윤 작가는 초대 개인전 2회, 단체전 15회의 전시 경력과 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현대조형미술대전 특선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누리아트작가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도자조형 작가 이윤이 아시아 명인 인증서를 전달 받고 양태석 국전작가회이사장과 기념 촬영(사진=정경호 기자)
도자조형 작가 이윤이 아시아 명인 인증서를 전달 받고 양태석 국전작가회이사장과 기념 촬영(사진=정경호 기자)

전시회 개막식에서 노벨타임스 유재기 대표는 "아시아 명인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명성이 높아지고 참여 예술가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아시아 명인 초대작가 중 극소수만이 아시아 명인에 등재되는 영광을 갖게 된다"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한국에는 대한민국명인, 아시아명인, 세계명인 등이 최고의 기량을 갖고 문예·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데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예의'가 아시아명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도자조형 이윤 작가
도자조형 이윤 작가

이번 전시회 부대회장인 종로예술원 박소정 원장은 "생동감 넘치는 4월에 꽃바람 강바람 타고 여의도까지 왔다"라며 국회회관 갤러리에서 전시하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출품 작가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박 원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간도 점점 물러가고 그 시간을 인내하고 이겨내며 탄생시킨 여러 작가의 귀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전시, 예술로 화합하는 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원 이개호 의원실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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