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구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3자 공동개발·실행

업무협약식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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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보다나은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 이하 반기문재단),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원장 이정훈, 이하 연대 국제학대학원)은 2023년 4월 17일(월)에 서울시 종로구 반기문재단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방안 및 공동전략 수립을 약속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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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내용 ▲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방안 및 공동전략 수립, ▲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문화예술을 통한 교육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실행, ▲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성과확산을 위한 이슈화, ▲ 기타 3개 기관의 중장기적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3개 기관은 연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활용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실행 예정에 있으며, 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반기문재단은 갈등과 결핍이 없는 보다 나은 미래를 지향하며 국제기구와 국내?외 시민단체, 학술단체, 교육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세계시민교육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편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목표 등 학술 연구 및 정책 제안 활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대 국제학대학원은 국제무역과 금융, 안보, 국제기구?법률, 지역 연구 및 지속가능 개발협력 분야의 국제 전문가 양성 및 관련 학술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이번 반기문재단-연대 국제학대학원과의 3자 업무협약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실행으로 정책의 외연을 확장하고, 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K-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전세계에 보급?확산해 나가고자 하는 계획이 구체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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