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경호 기자 = (주)타라소프트는 2일 TARA NFT와 국내 최초 가상공간(타라메타버스)에서 활동할 아이돌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타라소프트는 지난해 말 이해인 예술감독과 타라NFT 플랫폼상에 이해인 감독의 창작곡 400여 편을 NFT작품화 하기로 협정을 맺은 바 있다.

그 후속 작업으로 타라 NFT마켓 플랫폼과 TARA 메타버스 등 국내 최초로 가상공간에서 활동할 메타버스 아이돌 '타라버스'를 선발 육성키로 합의했다.

모집 분야는 가수 지망, 댄서 지망, 래퍼 지망 등으로 지원 대상은 13~23세 개인 또는 그룹이며 국적과 성별은 무관하다.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 받아 오늘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 발표는 다음 달 8일 문자를 통해 개별 연락하며 이후 세 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본인 버추얼 아바타 증정, 데뷔 전까지 트레이닝 지원, 음원 제작의 혜택이 따른다.

타라소프트는 해마다 TARA 메타버스상에서 자신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방면, 여러 장르의 재능있는 엔터테이너를 적극 발굴해 그들이 꿈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