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경호 기자 = 홀트학교 학생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 김현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날 ‘사랑의 콘서트’에는 플루트 앙상블 '라벤다'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트로트 걸그룹 '누나둘', 가수 '서향', '앨런', 아이돌걸그룹 '메모리즈' , 아이돌그룹 '제넥스' 등이 참여해 케이팝, 아이돌그룹 노래 및 방송댄스, 플롯 앙상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및 여가활용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시호남향우회, 아메리칸 드림홀딩스, 뉴스인미디어가 공동 주관한 본행사에는 홀트학교교육가족 및 다문화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동하 한국지부장은 “오늘 이 행사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사는 밝은 세상을 위해 하나의 작은 밀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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