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트롯 공주’ 가수 '임서원'이 뽀로로와 사랑스럽고 발랄한 듀엣을 결성했다. '임서원'은 16일 낮 12시 뽀로로와 콜라보레이션 한 키즈팝 ‘궁디팡팡(Pang Pang)’을 발매한다.

'임서원'과 뽀로로가 함께한 ‘궁디팡팡(Pang Pang)’은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넘치는 안무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키즈팝으로,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존감을 높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임서원은 뽀로로와 사랑스럽고 귀여운 케미를 완성했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듣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임서원'은 지난 2021년 당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 키즈팝 ‘바나나차차’를 트로트, 국악 스타일로 재해석한 ‘바나나차차 키즈 트로트’를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임서원이 ‘키즈 트로트’의 새로운 지평을 연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키즈팝 ‘궁디팡팡’에도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달 말에는 '임서원'이 직접 율동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궁디팡팡(Pang Pang)’의 뮤직비디오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임서원은 ‘미스트롯2’를 거쳐 데뷔 싱글 ‘어깨춤’ 등 음악 활동은 물론이고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채널 뽀요 TV ‘뽀디와 써디의 뽈륨을 높여요’ 진행, 각종 모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오는 5월부터 공연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고혜미 아역으로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