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왼쪽)과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 김동호 관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 양지병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왼쪽)과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 김동호 관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 양지병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지난 10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동호)과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지병원은 복지관 임직원 진료와 건강검진 등 맞춤형 의료 프로그램 제공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개최, 관련 행사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국내 병원 중 뛰어난 의료 역량을 보유한 양지병원과의 협력으로 본관 임직원 건강증진과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이사장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14%를 넘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황에서 어르신에 대한 복지 향상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라며 ”본원의 의료역량을 통해 최고의 의료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복지관 김동호 관장, 김혜정 기획행정팀 과장, 정미혜 지역복지팀장,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 최룡 건강증진실 부장 등이 참석했다.

H+ 양지병원은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의료 협약은 물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나눔진료 등 의료지원을 지속해 전개해 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