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정일 기자 = 국립독성과학원(원장 조명행)은 오는 2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위해평가기술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2008년 위해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등의 안전관리 및 위해평가'를 주제로 진행되며 ▲의약품의 위해평가 전략 및 최신동향 ▲시판전 위해평가 ▲시판후 위해평가 ▲위해평가를 위한 통계적 기법 및 응용 ▲지역약물감시센터의 약물유해반응(ADR: adverse drug reactions) 모니터링 현황 및 인과관계 평가 등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의 강연 후, 의약품의 위해평가 사례연구 및 실습을 통해 참석자 간 정보교환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과학원은 "이번 위해평가 워크숍을 통해 의약품의 안전관리정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내ㆍ외부 전문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실무자들의 위해평가 전문성이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