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가현 약대생 인턴기자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열)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금연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국립암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 자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도금연지원사업단 등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 금연사업, 및 금연캠프 그리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홍보와 확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위기청소년, 장애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위한 건보공단과의 연계 협조방안 ▲‘세계금연의 날’금연캠페인 협업 논의 등을 통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율 향상 등을 논의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김열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거점 기관으로서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흡연자들을 발굴해 금연 치료 및 금연 상담을 수행해왔고 이번 수상은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사업을 선도하는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가 되기 위해 금연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 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지정받아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금연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