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동방사회복지회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업해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12월 12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 진행된 기부캠페인은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OST의 전곡을 담은 '컴플릿 컬렉션' 피지컬 앨범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에 데브시스터즈의 매칭기부, 그리고 유저들의 자발적 캠페인 모금참여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컴플릿 컬렉션' 피지컬 앨범 패키지는 쿠키런 출시부터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곡을 담은 완전판 앨범으로 지금까지 쿠키런과 함께 달려준 유저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고,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동방사회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기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양육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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