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규모가 오는 2024년 6433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전세계에 바이오산업 열풍이 불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바이오산업의 성장기회를 제공해 시장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바이오로직스셀덤 주식회사(대표이사 윤정현)다.

16일 첨단신소재 개발과 글로벌기술을 통해 바이오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로직스셀덤 윤정현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다음은 윤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

-바이오로직스 셀덤주식회사는 어떤 회사입니까?

"바이로로직스 셀덤은 2016년 8월 3일 설립되었습니다. 회사는 충북진천에서 오는 3월에 전라남도 함평군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함평공장은 5천평 부지 위에 공장과 창고건물이 있는데 임대 계약을 완료한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 자본금은 60억 7천2백만 원입니다. 회사의 총부채액은 576원입니다. 당사의 주주 수는 555명이고, 주식의 시가총액은 2조2,525억원이며 코스피 등록기준으로 125등입니다."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바이오사업의 결실을 보는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우선 당장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요사업 몇 가지를 소개드리면 첫째로 BSC 수처리시스템 사업입니다. 현재 건축법상에 아파트 수도관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5년마다 녹을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만 수도관을 교체하지 않고는 녹을 제거하는 방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우리 회사는 다행스럽게도 70년이 넘은 BSC 수처리시스템의 특허 만료 일본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BSC 수처리시스템은 상/하수도관의 부식을 막고 원형 그대도 복원시킬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에 우선 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사우디 등의 외국에도 제품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해외까지 제품을 설치할 경우 수익은 매년 몇 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경옥과 견운모, 송이, 셀레늄 등의 첨단신소재 물질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물을 활성화시켜 메디칼 푸드를 재배하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농산물 재배를 위해서 본사와 공장을 호남에 이동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농산물 종류로는 토마토, 고추, 양송이 등이고 아울러 이러한 물을 먹여 영양과 육질이 좋은 한우도 기를 예정입니다. 생산된 농산물과 식육은 국내 백화점은 물론 함평 인근에 있는 무안공항을 통하여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입니다."

"셋째로 신소재 광물을 구매하여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당사가 현재 보관하고 있는 100톤의 경옥을 비롯해서 충청, 강원, 제주 등지의 광산에서 캐내고 있는 견운모, 화산석 송이 등을 확보해서 BSC 수처리시스템, 의료용 제품의 제조 등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향후 투자유치계획에 대한 복안이 있다면.

"금번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당사 주주들의 유상증자가 이루어지고 대표이사인 윤정현도 이번 유상증자에 9억원을 참여합니다. 바로 2023년 2월 27일에는 1주당 발행가 1,500원에 주주에게 유상증자로 참여 할 수 있는 마지막 유상증자가 이루어 지는데 실권주에 대해서는 투자기관 등에서 1.1조원을 전량 인수할 계획으로 추진중입니다."

"또한 2023년 4월 말경 캐나다 벤쿠버 헤치펀드 자금 50억$ 한화 6.43조원을 들여올 계획인데 이를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캐나다 벤쿠버에 가서 투자계약서에 싸인할 계획에 있습니다."

-주주분들에게 특별히 당부할 말이 있다면

"바이오로직스셀덤 주식회사는 누구도 걸어보지 않는 길을 지금 걷고 있는 중입니다. 글로벌기술인 BSC 수처리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이 위생적인 수돗물을 마시게 하고 친환경 채소와 식육을 제공하여 국민들의 영양과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게 됩니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난치성질환인 암과 치매치료를 위한 사업을 위해 바이오 신기술과 치료수단을 가진 기업을 합병하여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한편, 주주들에게는 회사에서 벌어들인 수익액 중 고배당함으로써 주주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주주분들께서는 당사의 사업계획과 대표이사를 믿어주시고 이번 유상증자에 대거 참여하셔서 인류에 헌신하며 사업 결과에 따라 그 결실도 함께 나누는 바이오로직스셀덤의 주인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바이오로직스셀덤 주식회사의 주권 상장 일정에 대해 설명한다면

"555명 주주분들의 환금성을 높이기 위하여 2021년 11월 15일 명문제약에 1번째로 인수제안서와 양해각서를 내고 2023년 2월 14일 화요일까지 총 3차례 1년 3개월간 대주주에게 삼고초려를 한다는 마음으로 3번째 인수의향서와 양해각서를 내용증명으로 보냈습니다."

"명문제약의 적정의견이 나와야 인수를 한다는 전제조건이고, 이를 거부하거나 적정의견이 못나오면, 또 다른 코스피 제약회사나 코스닥 제약사를 준비해 놓았기 때문에 바이오로직스셀덤 주식의 주권 상장일정에는 영향이 1도 없으며, 주식상장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않을 것입니다. 2022년 매출액대비 2023년 2월 16일 현재 날짜로 바이오 매출액은 238% 초과 달성된 상태입니다."

"바이오로직스셀덤 주식회사의 포부는 삼성전자 다음으로 항상 2등기업으로 살아 가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신바람나게 바이오산업의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신명나게 일에 매진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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