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도환 기자 =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21일 일본 동경도예방의학회 연수단이 협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나미사와 쿄코 단장을 비롯한 총 9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건협 이순형 회장 및 보건 담당자들과 양국 예방의학사업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학술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순형 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국가 시책으로 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과 운영현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 연수단은 서울서부 검진센터의 의료시설을 견학하고 협회의 체계적인 검진시스템과 홍보방법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건협과 동경도예방의학협회는 매년 직원 국외 연수의 일환으로 연수단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예방의학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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