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신차만 구매하는 것이 아닌데 신차에 대한 안전도 지수만 나온다
[뉴스인] 허이업 기자=소비자인 이용자는 늘 신차만 구매하는 것이 아닌데 신차에 대한 안전도 지수만 나온다.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시상식이 코엑스에서 2023년 1월31일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정부는 자동차의 충돌시험 등을 통해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여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제작사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1999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자동차 안전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평가를 국내에도 적용하여 매년 소비자를 대신하여 자동차안전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제시하는건 정말 좋은 제도이다.
다만 현재 소비자가 사용중인 자동차에 대한 평가는 많이 부족한것이 현재 상황이다. 간혹 주행중인 전기자동차의 화재나, 급발진 사고 등 기계결함이나 시스템적인 결함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는 아직도 진행중이거나 그 결과가 모호한 상태로 결과가 종결되어 아쉬운 점이 많다는 것이다.
기업체 등에서는 소비자의 불만이 폭증되거나 사회적인 잇슈가 될 경우 사후처방과 유사하게 리콜제도를 일부 시행하고는 있으나, 사전에 안전도를 검토하여 제시하는 신차안전도 평가와 비교해 본다면 많은 부족함을 엿볼수가 있다.
적극적인 소비자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서 현재 이용중인 자동차의 년식별 안전도 지수를 제시할 수 있다면 소비자의 입장을 한층 더 이해하는 훌륭한 제도이자 시스템이 될 것임을 기대해 본다.
선량한 안전도 평가 결과 제시로 위험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제작사를 대신하여 상품성을 홍보하는 등 착각이 들지 않도록 변화 하기를 기대 해본다.
뉴스인 (www.news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