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
중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

[뉴스인] 이재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중랑시니어클럽은 30일 중랑구청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2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 일상을 지원하고자 2022년 11월 중랑구청이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운가자비원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금번 노인일자리에는 각각 아이돌봄, 초등돌봄, 노인시설 관리, 마을안전돌보미, 공익행정지원단, 학습준비물선생님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혜빈 교수 강의
한국교통안전공단 김혜빈 교수 강의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에서는 교통안전교육 강사를 파견해 대중교통 안전 및 어르신 보행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은경 교수 강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은경 교수 강의

공단 조은경 교수는 "어르신들이 무단횡단하거나 보행로가 없는 갓길로 잘못 보행하다 안타깝게 차에 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어르신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안전보행"이라고 강조하고, 중랑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에 참여하는 분들이 경각심을 갖고 교통안전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에서는 2023년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관계기관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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