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윤희 기자 =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진상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명절다운 명절이 되지 못했던 우리들에게 이제 제대로 된 명절분위기가 돌아왔지만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가 22일 오후 3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에서 열린 유가족 합동 차례에 함께 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진상규명을 애원해야 하는 참담한 현실에 억장이 무너지는 것은 보통의 감정을 가진 이들이 아닐까 싶다.





매일이 고통스러운 이들에게 어떤 위로가 필요할까 싶지만 함께 기억해주는 것이, 함께 위로해주는 것이 보통의 사람들 아닐까.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유가족이 참여하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권에 독립된 특검을 설치하는 등 진실을 밝힐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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