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이동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한정헌)는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일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공단 서울본부 직원들은 설날을 맞이하여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공단 서울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졸음껌 및 물티슈, 마스크 및 치약칫솔세트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했고,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등에 안전운전 현수막을 게시했다. 

공단 한정헌 본부장은 “설 연휴동안 많은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전에 나서게 된다. 장거리 운전의 적인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음주운전의 근절을 위해서는 귀경·귀성길 전날 과음, 과로는 금물이다.”라며 명절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