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윤희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ESG경영 실천을 위해 원주 종합사회복지관 3곳에 지역 농산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원주장애인종합복지관 ▲명륜종합복지관 ▲카톨릭종합복지관에 쌀 200kg씩을 전달했다. 후원한 쌀은 지역 농산물 토토미 600kg(200만원 상당)을 활용해 농가에도 도움이 되게 했다.

보훈공단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2013년부터 관내 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 매년 ▲전통시장 물품 후원 ▲도시락 배달 ▲배식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천 기획조정실장은 “공단은 주요사업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상생협력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전국 19개 소속기구(임직원 7,000여 명)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구성된 ‘행복한 섬김이 봉사단’을 통해 3대 분야(생명·재능·희망나눔), 32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는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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