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동방사회복지회는 19일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과 함께 설날을 맞아 미혼양육모 가정 에너지 지원을 위한 '온(溫)맘 나눔 활동’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악사손보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 동방사회복지회 이은주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미혼양육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따뜻한 설 명절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재가 미혼양육모 18가정을 대상으로 난방비 및 전기매트, 의류 등 난방용품 구입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 이은주 부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악사손보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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