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공컨스 전치동대표, 나인솔 정영식대표, 이비코리아네트웍스 권영우대표 업무 협약 사진.
(왼쪽부터 이공컨스 전치동대표, 나인솔 정영식대표, 이비코리아네트웍스 권영우대표 업무 협약 사진.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이비코리아네트웍스(대표 권영우), 이공컨스(대표 전치동)와 나인솔(대표 정영식)은 스마트 학교 전자칠판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28일 수원 나인솔 본사에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공컨스 전치동대표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대형 TV나 빔프로젝터를 대신해 전자칠판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고 서울시교육청 등 여러 교육청에서 스마트기기 보급과 전자칠판 지원을 역점 사업으로 내세우는 등, 교육시장의 디지털 전환 시기에 맞춰 전자칠판의 수요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니번 업무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인솔 전자칠판 86인치 제품사진.
나인솔 전자칠판 86인치 제품사진.

인터랙티브 화이트 보드 전자칠판은 국내 유일하게 칠판에 필기한 내용을 최대 100페이지까지 QR코드를 생성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휴대용 모바일 디바이스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윈도우 탑재 등 추가 프로그램 설치 비용없이 기존에 있는 컴퓨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패널은 LG전자의 4K U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국내 유일하게 패널 5년 A/S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품 내부에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교실간 또는 회의실간 원격 교육이나 원격 회의를 별도의 장비 추가없이 가능하다. 그리고 현재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수의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며 부팅 시 학교 로고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탑재할 수 있다. 

전자칠판은 2022년 7월 조달 등록 절차를 완료했고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비코리아네트웍스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의 일반 칠판과 빔프로젝트터만으로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교육 발전에 한계가 있어 앞으로 교육기관과 교육에서 요청하는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더 만은 전자칠판이 기업과 학교로 보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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