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전영역 만점, 역대 최고 점수 달성
인천항만공사,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전영역 만점, 역대 최고 점수 달성

[뉴스인] 조윤희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전 영역 만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이 생성‧취득하여 관리하는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하는지 여부를 2개 영역(데이터 관리체계, 데이터 값 관리), 10개 지표로 진단하는 평가이며, ‘22년도 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등 총 687개 기관이다.

공공데이터라 함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공공기관이 시장과 국민에게 제공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영리 목적의 이용을 포함한 자유로운 활용이 보장된 개방데이터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데이터 품질관리 내재화를 위해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관리교육을 시행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정비한 결과, 작년 0.02% 수준의 데이터 오류율을 올해 0.005%까지 감소시킨 실적을 인정받아, 평가대상 기관 687개의 평균점수인 56.2점을 크게 상회하는 만점을 획득했다.

공사 윤상영 물류전략실장은 “지난 3년간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정비한 결과,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전 영역 만점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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