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전국화물연합회 제25대 회장에 주식회사 우진상운 최광식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전국화물연합회는 지난 12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해 제25대 연합회장 선거를 실시해 최광식 회장을 선출했다.
김옥상 現회장과 최광식 대표이사가 입후보해 양자 대결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1차 투표에서 최광식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최광식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당선이 됐지만 책임감과 무게감이 크게 와닿으며, 전체적인 업계 상황이 녹록치 않고 난관에 봉착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업권이 단합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이사장님들과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 나가며 저는 그 선두에서 목숨을 바칠 각오로 가치와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마감했다.
이로써 최광식 회장은 제25대 연합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전국화물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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