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레탄(LETTAN) 거울 일부 제품에 대해 무상 부품을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레탄(LETTAN) 거울 일부 제품에 대해 무상 부품을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뉴스인] 조윤희 기자 =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레탄(LETTAN) 거울 제품 중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벽 고정 부품을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새 벽 고정 부품은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은 벽 고정 부품 일부가 파손되어 거울이 예상치 못하게 떨어질 경우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보고가 접수돼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된 글로벌 조치다. 2021년 6주차 이후에는 소재를 개선 및 검증한 제품을 생산함에 따라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제품만 리콜 대상이다. 리콜 대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제품 생산 주차는 거울 뒷면 스티커에 두 자릿수 연도, 주차 순으로 기재된 네 자리 숫자(2105 등으로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는 항상 고객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케아의 모든 제품은 관련 표준 및 법규에 따라 안전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 이번 조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1670-4532)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