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노년의 행복을 추구하는 비엘재단(대표이사 박권규)과 평택 이웃사랑너싱홈(원장 이현희)은 노인복지와 요양의 선진적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엘재단은 교육사업부와 노인복지시설운영부와 함께 재단 내 노인복지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 이웃사랑너싱홈은 최근 요양원 부설로 노인요양복지연구소를 개설했다.

이현희 평택 이웃사랑너싱홈 원장은 서울분당병원 수간호사와 배재대학교 간호학 교수를 역임한 노인·가정전문간호사이며 간호학 박사로 최근 국제학술지인 “JWOCN” 저널에 ‘수술환자의 욕창에 관련된 위험요인’이라는 논문이 김정윤 박사와 공동연구로 실렸으며, 이 저널은 ssci 등급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욕창전문 논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희 박사는 “앞으로 비엘재단 노인복지연구소의 전문연구원과 국내 노인요양과 건강,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함께하고 싶다”며 요양원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의학적, 복지적 부분의 개선에 대한 강한 연구의지를 밝혔다.

한편 비엘재단의 노인복지연구소 소장인 장천식 박사는 사회복지학 박사로 노인복지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