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윤희 기자 = 엔데믹 분위기 속 신년을 맞이하면서, 유아동복 분야에서도 생기 넘치는 컬러와 밝은 분위기를 담은 신제품 출시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Y2K’ 열풍이 올해까지도 이어짐에 따라 레트로한 느낌을 담은 신규 컬렉션들도 새롭게 출시되어 눈길을 모은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 역시 2023년 봄 시즌을 맞아 레트로한 무드와 컬러감을 강조한 ‘인조이 아웃사이드 투게더(Enjoy Outside Together)’ 콘셉트의 베이비, 토들러 라인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이몰른의 봄 시즌 신규 콘셉트인 ‘인조이 아웃사이드 투게더’는 Y2K 트렌드와 밝은 엔데믹 무드를 접목해 따뜻한 봄날의 놀이공원, 플리마켓 등의 콘셉트를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톡톡 튀는 에너지와 다채로운 컬러톤을 모이몰른만의 감성으로 부드럽게 풀어낸 디자인이 특징으로, SS 시즌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각 부주제를 담아낸 베이비라인과 토들러라인의 유니크한 그래픽 역시 MZ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비라인은 ‘드림 랜드(Dream Land)’라는 부주제를 통해 놀이동산에서의 즐거움과 유쾌함을 담아냈다. 이번 라인은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을 통해 즐겁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했다. 메인 아이템인 ▲메리고자카드블루머상하는 회전목마 그래픽을 자카드 패턴으로 표현했으며, 카라 부분에는 자수 포인트를 넣어 깜찍함을 더했다.

토들러라인은 화창한 봄날의 ‘플리마켓(Flea Market)’ 콘셉트를 통해 빈티지하면서도 키치한 분위기를 더욱 사랑스럽게 강조했다. 세일러 카라로 포인트를 더한 ▲메리카라야구점퍼는 깔끔하면서도 컬러감을 살린 시보리와 깜찍한 포인트 자수로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여아의 경우, 점퍼와 함께 체크 패턴의 ▲애플파이주름스커트를 매치하면 러블리한 Y2K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모이몰른은 쑥쑥포인트멤버십 열매, 새싹 고객을 대상으로 ‘2023년 봄 VIP 선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023년 봄 시즌 아이템을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열매 등급은 3만원, 새싹 등급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모이몰른의 봄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모이몰른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띠 컬렉션’도 함께 출시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귀여운 토끼 디자인을 중심으로 옐로우 색상의 토토, 사랑스러운 핑크 색상의 버티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돼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배냇저고리와 손싸개, 토끼 귀 신생모로 구성된 ‘신생아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속싸개 아이템까지 출산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쑥쑥포인트멤버십 고객의 경우, 이달 31일까지 토끼띠 상품을 구매하면 포인트를 5배 적립 받을 수 있다.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신지영 MD팀장은 “2023년 봄 시즌을 앞두고 비비드한 컬러와 깜찍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신규 콘셉트 아이템부터 새해에 태어난 아기들을 위한 토끼띠 신상품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레트로 감성부터 귀여움까지 모두 담아낸 모이몰른의 2023년 봄 시즌 신상품으로 아이들의 깜찍한 봄 스타일링을 준비해보시는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