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다운·여성 3인조 모브밴드·마술사 겸 MC 최승희·가수 박남정 참석

[뉴스인] 김태엽 기자 =한양대학교 행정·공공정책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왕십리역 디노체컨벤션에서 전국에서 활동 중인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2022년도 '행정·공공정책인의 밤' 행사를 열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안 앙상블 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행정·공공정책대학원 총동문회 사랑으로 합창단, 개회 및 기념행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를 맞은 이연홍은 한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마술사로 벌룬퍼포먼스, 저글링퍼포먼스, 페이퍼 마술,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 마술, 대형앵무새 마술을 펼치며 무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마술사로 통하는 최승희 마술사는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조합해 일렉트릭파이어케인 마술, 비둘기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공동 사회를 맡아 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트로트 가수 정다운과 여성 3인조 모브밴드 공연이 펼쳐지며 한양대학교 동문들의 고무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박남정은 한양대 2022 ‘행정·공공정책인의 밤’ 축하공연 마지막을 장식하며 '사랑의 불시착'과 '널 그리며' 등의 노래와 함께 ‘댄싱 머신’ 다운 춤을 선보였다.





총동문회 회장 백용운은 “한양대 동문인 모두 평안하시고 자랑스러운 한양인으로 조국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아빠 엄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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