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 22일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0,000 테스트분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신속한 진단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의 집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관할 시설 내 코로나19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감염증이 재유행하고 있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조기에 신속 진단하여 코로나19에 취약한 환경에 계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재)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감염증에 취약한 다수의 단체 및 시설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의 방역 및 대응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한부모가정, 장애아동생활시설 등 산하시설로 배포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고암 김득황 박사에 의해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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