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경호 기자 = 베리지니(Very_znee)작가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 갤러리에서 아홉 번째 개인전 '일소일소일노일로'(一笑一少一怒一老)를 열었다.

베리지니는 이화여대미술대학교 조소학과를 나와 개인전 8회와 다수의 그룹전, 국내외 아트페어와 호텔 페어에 참여했고 현재 현대미술협회 양천지부장, 한국여성미술작가회, 이화조각회회원, 용인여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사동 갤러리 인에서 아홉번째 개인전을 여는 베리지니 작가(사진=정경호 기자
인사동 갤러리 인에서 아홉번째 개인전을 여는 베리지니 작가(사진=정경호 기자

그의 작품은 일본 시즈오카대학 공과대학교, 섬동 컨설팅, 비투지, 부산 수피부과, 드마레 성형외과에서 소장하고 있고, 다수 개인소장도 있다.

미 위스콘신주, 뉴욕, 시애틀에서 7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5년 동안 아름다운 자연의 색감과 풍부한 경험을 누리고 온 베리지니는 "웃으면 복이 온다"라면서 "다이아몬드나 사파이어, 루비 혹은 사과로 복(福)을 표현했다. 웃는 얼굴이 미운 얼굴일 리가 없고, 웃으면 복이 들어오고 행운과 행복은 바로 옆에 있다. 모두 부귀영화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14일 개막한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문의는 인갤러리(02-737-59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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