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자유투어는 올 여름 직원들이 골프웨어 전문업체 PING의 의류를 입는 것에 협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특별히 인천공항 샌딩팀과 자유투어 직영 리조트인 로하스파크 등 고객을 접점에서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PING 의류 중 상의와 모자를 착용하도록 했다.

자유투어의 서브 브랜드 컬러인 사이안블루를 바탕으로 레드를 접목시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모자를 착용하도록 해 고객들에게 여행에 있어서의 설레임과 활동성, 자유로움 등을 복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광식 대표는 "자유투어의 통일되고 단합된 모습을 각인시키고 신뢰감과 함께 청량감을 전달하고 싶어서 유니폼을 새롭게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PING은 지난 1959년 미국에서 만든 골프 용품 브랜드로 현재 전국의 주요 백화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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