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지영 기자 =

'When winter comes' 커버
'When winter comes' 커버

색소포니스트 ‘장효석’과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유니크노트’가 새로운 싱글 ‘When Winter Comes’를 지난 12월2일 정오에 발표했다.

우선 색소포니스트 ‘장효석’, 그의 이름은 안들어봤어도 그의 연주를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단순한 레코딩 세션맨의 차원에서 벗어난 대중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명연을 남긴 그는 ‘빅마마’의 ‘Break Away’,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등 색소포니스트로서의 솔로활동 뿐만 아니라 브라스세션 팀인 ‘tst’의 멤버로써 ‘싸이’의 ‘나팔바지’, ‘백지영’ ‘Dash’ 등 수많은 히트곡에 참여하였다.

또한 정규4집으로 이어지는 본인의 솔로앨범으로도 좋은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유니크노트’ 또한 재즈피아니스트이자 대중들과 친밀감을 유지하는 아티스트로써 ‘브라운아이드걸스’의 ‘Killbill’, ‘정엽’의 ‘그대라는말’ 등 많은 대중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작곡과 연주에 참여해왔다.

또한 ‘유니크노트’의 솔로활동으로도 대중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새로운 싱글 ‘When Winter Comes’는 마치 90년대의 추억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겨울이미지의 곡이다.

곡 전체의 테마를 리드하는 소프라노 색소폰에 ‘장효석’은 베이스기타 까지 직접 연주하였으며 곡 중간에 전개되는 ‘유니크노트’의 일렉피아노 솔로는 더욱더 이곡을 감미롭고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장효석’ ‘유니크노트’ 두 아티스트의 ‘When Winter Comes’를 감상하면서 모두에게 낭만적인 겨울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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