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세중투어몰은 해외 기업에서 업무와 언어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상품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인턴십컨설팅(GIC)과 함께 개발한 이번 상품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만을 선별해 1개월~12개월 직접 체류하며 인턴십 체험을 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업무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분야나 전공 관련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미국의 테마파크, 국립공원, 박물관, 호텔, 스키장에서 유급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Work&Travel'은 미공보처에서 주관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또 영국 샌드위치 프로그램은 영어연수 후 인턴십을 체험하고 다시 영어연수를 받아 지원자의 실력향상을 체크해 볼 수 있다.

특히 IT, 애니메이션, 간호, 유아교육, 광고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학을 할 수 있는 일본 인턴십과 무역, 비즈니스, 경영, IT 분야를 체험하는 중국 인턴십 제도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세중투어몰 관계자 "희망국가와 분야에 관한 상담을 한 후 1, 2, 3차 인터뷰, 심층상담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국가와 희망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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