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가톨릭의과대학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는 오는 30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에게나 발생하기 쉽지만 자칫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넘겨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중이염, 축농증, 여름철 귀 관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 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성모동산에서 이비인후과 관련 퀴즈와 즉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는 별관 3층 강당에서 건강강좌가 열린다.

사전접수 50명(선착순)에게는 간략한 무료검진을 실시하며, 강좌에 참석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는 지난 1962년 개설됐으며, 1987년 인천지역 최초로 Microscope를 사용한 중이염 수술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자는 의미로 '하이! 귀ㆍ코ㆍ목'이라는 주제를 통해 이비인후과 로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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