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 "장례는 해당 절차에 따라 진행 할 것"
호흡기 제거 현장에는 주치의와 의료진 1명, 간호사 2명을 포함한 아들, 사위 유가족 3명 등 총 7명이 배석했다.
호흡기 제거 후 나머지 가족들은 다른 장소에서 임종의 순간을 기다리게 된다.
또 김씨의 호흡기 제거 전 30분 간 임종예배가 진행됐다. 예배는 김씨가 줄곳 다녀온 교회 목사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기를 제거한 후 의료진과 가족 대표의 기자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그러나 호흡기 제거 후 김씨의 임종시간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병원 관계자는 "장례는 병원 장례식장에서 해당 절차에 따라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