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가 '2009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기념해 출시한 'CC 지니어스 노박 런던' 제품. <사진=아디다스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지난 22일 시작된 '2009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위한 새로운 테니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화이트 컬러 제품만 착용할 수 있다는 전통에 따라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 모두 화이트 컬러에 디테일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테니스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의 윔블던 버전으로 나온 'CC 지니어스 노박 런던'은 노박의 다이나믹한 경기 스타일과 발의 움직임에 따라 디자인됐다.

대표 테니스화인 바리케이트의 밑창과 클레이 코트용 신발인 페더에 사용했던 메쉬 소재를 적용시켜 안정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쾌적한 발 상태를 위해 업퍼와 밑창에 적용된 360도 통풍 시스템인 클라이마쿨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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