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 참석에 앞서 명동대성당 주임 조학문 신부와 인사하고 있다.2022.11.06 /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 참석에 앞서 명동대성당 주임 조학문 신부와 인사하고 있다.2022.11.06 / 사진=[대통령실 제공]

[뉴스인] 이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종교계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의견을 들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불교계 원로들을 만난 데 이어 낮에는 기독교계 원로들을 만나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앞으로 다른 종교계 원로들을 만나 경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 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하고, 그 다음날에는 백석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 참석했다. 6일에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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