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미레(오른쪽) 선수가 뉴스인 미디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정경호 기자)
신보미레(오른쪽) 선수가 뉴스인 미디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지난 5월 WBC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한 신길체육관 소속 신보미레 선수가 27일 뉴스인 미디어(대표 최명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보미레 선수는 지난 2019년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세계 챔피언에 오른 이후 2021년 2월 메하라 찬드니(인도)를 TKO로 제압,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퍼시픽챔피언을 차지했고 지난 5월 챔피언에 등극했다.

신보미레는 종합전적 16전12승(5KO)3무1패 만에 챔피언에 올라 세계권투협회(WBA) 슈퍼페더급 챔피언인 최현미에 이어 대한민국의 2번째 세계 챔피언이 됐다.

그동안 신보미레 선수는 특별한 후원도 없이 신길체육관(관장 윤강준)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챔피언 도전을 꿈꿔오다 평택요양원 이웃사랑너싱홈(회장 신태식)의 후원으로 챔피언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보미레 선수는 "뉴스인 미디어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신보미레 선수는 27일부터 오는 2027년 10월26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