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차 ‘세계한인상공인 지도자대회’ 개회사
![24일 오후 서울 켄싱턴호텔 15층(여의도)에서 열린 제 48차 ‘세계한인상공인 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2022.10.24 / 사진=[정경호]](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210/108095_104040_618.jpg)
[뉴스인] 김태엽 기자 =제 48차 ‘세계한인상공인 지도자대회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여의도)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면서 '문화의 힘으로 세계인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문화대국 대한민국에 대한 백범 김구 선생님의 꿈이 실현되기 시작했다는 사실과 그 혜안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시 닥쳐오는 세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남ㆍ북한 인구 7720만명, 재외동표 750만명으로 이뤄진 8500만 세계한민족공동체의 단합과 지혜 그리고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덕룡 이사장은 "세계한상지도자들께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세계인에게 희망을 주는 '21세기 위대한 한민족시대'를 앞장서서 열어가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이 개회사 하고 있다.
김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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