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사)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조규자 대표총재 , 이강덕 포항시장. (사진=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제공)
왼쪽부터 (사)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조규자 대표총재 , 이강덕 포항시장. (사진=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제공)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사)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KWA·대표총재 조규자) 회원 및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 한인회장단 일행은 지난 9일 포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및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 한인회장단. (사진=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제공)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및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 한인회장단. (사진=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행사에 맞춰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특히 조미란 피츠버그 한인회장 일행은 포항시와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와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하게 됐다.

(사)세계한인여성회장 협의회(WKWA) 및 세계한인회회장단 일행은 “‘힌남노’로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포항이 큰 피해를 입고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고 피해 기업들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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