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지난 11일 제주도 서귀포 켄싱턴리조트에서 2022 한국리틀야구연맹 의무위원회 부상방지 및 재활 클리닉이 열렸다.

클리닉 대상자는 2022 MLB 컵 U10와 U12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학부모로 LG 트윈스의 김용일 수석 트레이너와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훈련 방법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향후 리틀 야구 선수들이 올바른 훈련을 통해 건강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은 “한국 야구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어린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좌절하거나 그만두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체계적인 훈련과 부상방지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이번 클리닉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훌륭한 야구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은 지난 2월 24일 한국리틀야구연맹 의무위원장으로 위촉된 이례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국내 리틀야구가 성장 및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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