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경호 기자 = 이순화 전통한복 패션디자이너, 세계태권쉽연맹 공동개최하는 세계평화와 통일 염원 한복 태권도 콜라보쇼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2022 한국의 격을 높이다’가 지난 8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음악의 언덕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태권도복을 입은 태어로즈 태권도 영웅단 2천여명의 태권도 시범(사단법인 세계태권쉽연맹 총재 변관철)이 참여하는 초대형 패션쇼를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지구촌 시민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인 한복과 태권도의 콜라보쇼로 진행되며 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핑크 판타지’, '머스트비'가 한복을 입고 축하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복지 등 각 분야 재단 33개 단체의 민족대표 33인 공동 선서식과 한국의 격 대사 임명식(어린이 대표, 학부모대표, 지도자 대표 등) 등 대규모 행사로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한다.
특히 저녁에는 한복패션쇼와 태권도 시범단이 함께하는 세계최초의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는 대한민국 고유 전통복인 한복과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조화로움을 선보임으로서, 한반도 5000년 역사의 고결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2019년 5월 27일 미국 메모리얼데이(한국의 현충일과 비슷) 행사는 미국 정부의 가장 큰행사로서 (통상 미국 대통령이 직접 참석)2019년에는 마이그펜스 미국 부통령이 참석했는데,이순화 디자이너는 동 행사에 미국 행사 주관사에서 정식 초청을 받아 참석해 한복의 우수성을 선보임을 물론 워싱턴 거리 2km 퍼레이드에 참여 하는 등 민간외교로서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순화 패션디자이너는 한국 복식사의 기틀을 세운 복식 연구가로 전통의상 수집 및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 석주선 박사의 유일한 수제자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전통 의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해오면서, ‘전통한복 디자이너’의 외길을 걸어왔다. 이 디자이너는 지난 40여 년간 우리 한복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수십 차례 패션쇼를 개최했으며, 특히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 초대 패션쇼를 열어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