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경호 기자 = 제12회 한국녹색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이번 회원전에서 황순규 한국녹색미술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가 사람과 사회의 정서적인 풍요로움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로 창립한 지 12년이 돼 다 함께하는 정기전을 갖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회원들의 혼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면서 우리들의 꿈을 이루는 귀중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창립 취지를 이뤄가는 데 최고의 방법이 무엇인지 연구와 노력을 모아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12회 한국녹색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지난 28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개막했다(사진=정경호 기자)

제12회 한국녹색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지난 28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개막했다(사진=정경호 기자)

인사아트플라자 박복신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예술혼을 불태운 한국녹색미술협회의 12번째 정기전을 축하한다"라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지난 세월의 땀과 혼이 녹아 이번 정기회원전을 여는 디딤돌이 됐으며 그런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은 한국 미술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종환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은 "길지 않은 시간에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단체로 성장한 것은 황순규 회장의 운영과 회원들의 신뢰와 화합의 결과"라며 협회의 거듭되는 발전을 축원했다.

1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 제12회 한국녹색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이번 회원전에서 황순규 한국녹색미술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가 사람과 사회의 정서적인 풍요로움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로 창립한 지 12년이 돼 다 함께하는 정기전을 갖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회원들의 혼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면서 우리들의 꿈을 이루는 귀중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창립 취지를 이뤄가는 데 최고의 방법이 무엇인지 연구와 노력을 모아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아트플라자 박복신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예술혼을 불태운 한국녹색미술협회의 12번째 정기전을 축하한다"라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지난 세월의 땀과 혼이 녹아 이번 정기회원전을 여는 디딤돌이 됐으며 그런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은 한국 미술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종환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은 "길지 않은 시간에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단체로 성장한 것은 황순규 회장의 운영과 회원들의 신뢰와 화합의 결과"라며 협회의 거듭되는 발전을 축원했다.

지난 28일 개막한 한국녹색미술협회(황순규 회장)회원 작가들이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인사동에서 뭉쳤다(사진=정경호 기자)

지난 28일 개막한 한국녹색미술협회(황순규 회장)회원 작가들이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인사동에서 뭉쳤다(사진=정경호 기자)

1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 서양화가 오후자가 '한탄강 주상절리'로 한국녹색미술협회 대상을 받았다. 오후자 작가는 어릴 적 충청도 깊은 산골에서 자연과 뛰놀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며 중학교 때부터 미술특기생으로 인정받으며 작품 활동을 했다.

한편 한국녹색미술협회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희자(1회), 최승주(2회), 조은복(3회), 문명숙(4회), 김월희(5회), 문욕숙, 조청수(6회), 김학순(7회), 주정순(8회), 조부경(9회), 남정우(10회), 장정숙(11회).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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