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수현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석해 소방안전 관련 작품을 관람하고 인명구조와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시민에게 표창 등을 수여했다. 아울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찾아가는 교통안전 4D 시뮬레이터 차량을 관람하고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소방차 끌기 대회’를 참관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위한 메시지도 작성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안전문화행사로 지난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렸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해오다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서울시 73개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장’이라는 주제로 사회활동과 연관있는 화재, 생활, 교통, 미래, 어울림 등 5개 분야 77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문화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오 시장은 23일(금) ‘안전다짐식’ 본행사에 앞서 제32회 서울시 소방안전작품 공모전 수상작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의 4D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차량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