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자 중심의 감염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에는 손 씻기 체험행사와 감염 관련 퀴즈풀이를 비롯해, 각 부서에서 제작한 22편의 포스터와 90여 편의 4행시를 전시했다.
또 16일 본 행사에서는 7팀이 참가한 감염관리의 달인 콘테스트와 감염내과 이은정교수의 키패드를 이용한 환자 살리는 손 씻기 특강, 김태형 교수의 그림으로 보는 감염관리 특강을 했다.
감염관리의 달인 콘테스트에서는 개그콘서트를 모방한 '신종플루 멸균선생', '잘 씻어' 등의 코믹 연극을 보여줘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태형 감염관리실장은 "연극과 체험,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열심히 참여하고 준비해 주신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결과 감염관리 달인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모자5병동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진단검사의학과가 우수상을, 수술실과 본관7병동이 장려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