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민경찬 기자 = 4일 오후 인천 연수구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인천의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의 기획 연주회 'Re_사계, 노래하다' 공연이 열려 i-신포니에타의 소프라노 정수진이 김효근의 '눈'을 연주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i-신포니에타가 2004년 창단 이후 해마다 연주를 이어 온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전곡을 비롯해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사계’와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우리나라와 외국의 계절별 가곡, 기타리스트 박경호가 직접 작곡한 ‘박경호의 사계’ 등이 연주됐다.  

특히 i-신포니에타 대표인 KIMSE 김영규 화백의 작품이 연주 내내 영상으로 함께 소개돼 더욱 품위 있고 화려한 '사계' 무대를 수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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