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소외된 청소년 미혼모의 재사회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 성장기에 예기치 않은 고통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마련했다.
여행은 임산부임을 고려해 경포 해수욕장, 평창의 주요 명소 이효석 문화마을, 허브나라농원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엄마와 아기 모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자유투어의 직영리조트 평창 로하스파크 몽블랑 객실에서 1박을 보냈다.
특히 뉴욕 생명의 리무진 버스 협찬과 평창군의 후원으로 의미 있는 여행을 더욱 빛나게 했다.
자유투어 방광식 대표이사는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10대 미혼모들에게 즐겁고 편안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와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